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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기후변화대책과, 1부서 1촌 자매결연 농촌일손돕기 실시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4/19 [07:17]

아산시 기후변화대책과, 1부서 1촌 자매결연 농촌일손돕기 실시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4/19 [07:17]

아산시 기후변화대책과가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도고면 오암1리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쪽파 주생산지인 도고면 오암1리에는 쪽파 경작을 위해 사용됐던 농사용 비닐이 장기간 방치돼 마을 경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아산시 기후변화대책과 직원들이 오암1리를 찾아 각종 폐기물과 혼합된 농업용 비닐을 색상과 성상별로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하며 농촌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문영 기후변화대책과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농업용 비닐을 분리하니 오암1리가 더욱 깨끗해진 것 같고 비닐을 재활용하게 돼 자원순환에도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농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일손 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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