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이 저탄소 생활 분위기 확산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이벤트를 실시한다.

울주군은 19일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부, 울산시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를 제14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 저탄소생활 분위기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인 22일에는 전국 동시 소등 행사에 동참해 오후 8시부터 10분간 군청사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건물과 명선교에 불을 끈다.

기후변화주간(4월18~22) 동안 탄소중립과 관련된 퀴즈를 맞히면 추첨을 통해 모두 5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하는 ‘나의 지구를 지켜줘’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울주군민으로, 울주군 공식 SNS에 업로드된 게시글 내 퀴즈 정답과 탄소포인트제 가입 ID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울주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