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3동 밤골마을 헬스케어 프로그램 운영11월까지 매주 월·수요일 총 50강 진행, 지역주민 15명 참여
연제구는 3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연산3동 새뜰마을사업 현장지원센터에서 ‘밤골마을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시 새뜰마을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힐링 건강체조, 레크리에이션, 뇌체조와 스트레칭을 통해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고, 캘리그라피 수업을 통해 정신 건강을 증진하고 주민 간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교육은 11월 7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총 50강 진행되며, 대상은 연산3동 도시 새뜰마을 사업지 및 인근 주민 15명이다.
지난 3월부터 매주 월요일 2시에는 한국 웃음치료 연구협회 부회장이자 레크리에이션 이경섭 전문 강사의 퍼포먼스 노래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5월부터는 매주 수요일 2시 한국예쁜글씨협회 부회장 허은주 강사의 캘리그라피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건강체조와 캘리그라피 수업을 통해 주민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즐기는 활동이 마을의 활기를 불어넣고 이웃 간 정이 쌓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밤골마을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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