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학장다가치마을교육공동체는 지난 16일 학장천에서 "다가치플로깅"을 실시했다.
이날 학장다가치마을교육공동체 회원 10여 명은 학장천 내 쓰레기를 줍고 징검다리 등 시설 이상 유무를 확인했다.
"다가치플로깅"은 학장동, 엄궁동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학장천 일대의 쓰레기를 청소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실시한다.
학장천을 사랑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경화회장은 “학장동을 사랑하는 지역주민으로서 우리의 자랑인 학장천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있다”며“노란 유채꽃이 반기는 깨끗한 학장천에서 많은 주민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