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삼락동과 모라1·3동 마을건강센터에서는 지난 18일 건강한 일상회복과 걷기문화 정착을 위한‘따로 또 같이 걸어 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각 마을 걷기동아리회원 35명은 모라주공 1단지 113동 옆 놀이터에 집결해 전래놀이와 모라산림 공원 일대를 함께 걸으며 마을건강센터 걷기동아리 참여를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없었는데 작게나마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서로의 유대감을 다시 확인 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마을건강센터 걷기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하며 다른 주민들도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상구 마을건강센터는 각 동(12개)마다 운영 중에 있으며 걷기 동아리를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