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커피도시 영도를 만들기 위한 그 시작으로 ‘영도 커피산업 및 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영도 커피산업 및 축제 추진위원회는 커피협회 단체, 커피 관련 기업, 유관기관, 부산시 및 영도구 관계 공무원과 시의원, 구의원 등 커피 관련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되어 영도 커피산업에 관한 기본계획과 커피축제 추진에 대한 각종 자문을 담당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영도 커피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추진방향, 그동안 해 왔던 영도커피 페스티벌의 확장성과 기대를 확인하고 커피산업 준비 계획(안) 및 커피축제에 대한 분야별 의견 개진 및 자문이 진행됐다.
영도구 관계자는 “각 분야의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영도 커피산업 기본계획 및 축제 추진계획을 수립?확정할 예정이며, 영도구가 커피중심도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