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도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직원의 친절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일(수) 슬기로운 민원응대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오미크론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각 부서 사무실에서 TV로 영상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과 행복의 상관관계를 통해 행복해지기 위한 작은 실천으로서 친절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민원서비스 모니터링 실제 응대 사례를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유형별 대응요령을 제시하는 등 교직원의 민원응대 기본 마인드 함양과 친절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한 교육이다.
전화·방문민원 중 성희롱 등 특이민원 발생 시 상황별 응대 요령도 지난 해 자체 제작한 동영상 자료를 활용·교육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고객과의 소통·공감으로 감정의 온기를 전달하는 것이 만족도 향상의 첫걸음이다.”며 “감동 민원행정서비스 실천과 특이상황별 응대 매뉴얼에 따른 체계적인 대응 등 민원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