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이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의 4대 미래비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주요 사업들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발견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신속한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대형 공사장뿐 아니라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읍면동의 소규모 시설도 세심하게 점검해 시민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조 시장은 지난 19일 첫 일정으로 차세대 친환경자동차 전장부품의 핵심 기지로 자리 잡을 ‘수송기계부품 전자파센터’, 서충주 주민의 건강을 지켜줄 ‘서충주 국민체육센터’ 등의 건설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앞으로도 1~2주에 걸쳐 △동충주산업단지 건설 현장 △동부노인복지관 건립 현장 △유소년축구장 건립 현장 △읍면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현장 등에서 추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의 불편이 정말 잘 해결됐는지 소규모 시설까지 세심히 살펴보는 노력을 기울일 때 시민이 공감하고 감동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다”며 “일상의 품격을 높이는 사업 추진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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