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족센터에서는 만24세 이하 청소년(한)부모 가족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소년(한)부모는 사회적 편견과 생계의 어려움, 가사부담 및 자녀양육 스트레스와 불안·두려움의 심리적 스트레스, 학업중단 등의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어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서비스 제공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제천시가족센터에서는 5월부터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을 통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청소년 (한)부모에게 심리상담지원, 학습지원, 생활도움지원, 법률지원 및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가족역량강화 지원사업은 지역 내 (손)자녀를 둔 취약·위기가족에게 학습?정서지원, 생활도움지원, 부모교육, 문화프로그램, 구성원간의 지지체계를 위한 자조모임, 지역자원연계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위기가족의 사회적·정서적 안전망이 되고 있다. 센터관계자는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을 통해 청소년(한)부모가 자녀를 안전하게 양육할 수 있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정과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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