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달부터 12주간 체중관리가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체중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체중만들기 프로그램은 19세 이상 55세미만 주민들을 대상으로 단백질 섭취량을 늘려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는 방식으로 자발적 운동 참가율을 높여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을 유도하고, ‘주민들이 건강한 평창’을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하여 활동량이 급속도로 줄어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동부족으로 감소할 수 있는 근육량을 늘리기 위한 단백질 식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ICT를 활용한 주민의 자가 비대면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모든 프로그램은 비대면 모바일 커뮤니티 밴드를 활용하여 대상자 모니터링으로 소통을 대신하고, 참여자가 모바일 트랭글 앱을 이용하여 스스로 혼자걷기를 실천하도록 해, 평창군 걷기 실천율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재석 보건의료원장은 “개인별 운동과 영양관리로 스스로 건강한 체중을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한 체중만들기 프로그램을 앞으로 계속 운영할 계획이며, 건강한 평창군을 위해 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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