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022년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추가 접수리빙랩(생활실험실), 골목경제, 탄소중립 등 5개 유형 10개 사업 선정 예정
대전 유성구는 5월 12일까지 ‘2022년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추가 공모사업은 초기모임 형성과 성장을 지원하는 일반공모(씨앗사업, 줄기사업)와 마을문제 해결 및 사회적 관심사항을 반영한 기획공모(리빙랩, 골목경제, 탄소중립)사업으로 나눠 총10개 마을공동체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유성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활동하는 주민모임(3~5인 이상)이나 단체(법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5월 12일까지 사전상담 및 사업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2022년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심사를 통하여 51개 단체를 선정하고, 총사업비 159,000천여 원 지원 협약을 맺었으며,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총 8회에 걸쳐 찾아가는 보조금 회계교육을 진행했다.
공모신청은 유성구 지역공동체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온라인(이메일)접수하면 되고, 신청서류는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유성구 지역공동체지원센터, 마을자치과 마을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가 일상이 되어버린 지난 2년간 주민 간 소통과 돌봄, 협력이 얼마나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인지 우리 모두 피부로 체감했다”며, “마을공동체 회복과 마을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만큼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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