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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감염취약계층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한시 지원

3월 초 초도물량 배부를 시작으로 총 8회 110,630명 802,925개 지원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4/20 [16:38]

창원특례시, 감염취약계층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한시 지원

3월 초 초도물량 배부를 시작으로 총 8회 110,630명 802,925개 지원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4/20 [16:38]

창원특례시는 감염취약계층 대상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한시 지원으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7일부터 면역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 영유아 및 노인복지시설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초도물량 배부를 시작했으며, 임신부·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기초생활보장수급자·중증장애인·차상위계층 등 110,630명에게 총 8회에 거쳐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802,925개를 지원해 확진자 조기 발견과 코로나19 안정화에 노력했다.

 

특히, 20일 배부된 8차 물량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청소년상담센터(학교밖),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특별교통수단 종사자 등 1~7차 미지원 사회복지시설 433개 10,074명에게 확대 보급해 사회복지시설의 구매 부담 완화와 자율적 선제검사 실시로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고자 했다.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은 “2년 넘게 유지돼 온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로 거의 모든 제한이 사라지면서,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이 해이해질 수 있는 상황에 감염위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대상자들에게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하여 감염취약 계층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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