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0일 봄 행락철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마창대교 하부쉼터, 귀산 석교마을 친수공간을 방문하여 전반적인 시설을 점검하였다.
성산구 귀산동 석양이 아름다운 석교마을 친수공간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주변 이색적인 카페와 식당이 즐비하고 야간 경관조명을 즐길 수 있어 봄철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마창대교 하부쉼터는 해안경관이 우수한 귀산해안로에 위치하여 연인,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은 드라이브 코스이다.
시는 봄 행락철 대비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마창대교 하부쉼터와 석교마을 친수공간 내 시설물을 점검하였다. 특히 해풍의 영향으로 노후된 목재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이종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해양친수공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 및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특색있는 친수공간을 만들어 아름다운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해양친수공간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이므로 텐트 및 취사 금지 등 공공질서를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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