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새로운 일상맞이 전면 개방
4월 21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0~25인실 예약가능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4/21 [06:39]
청주시는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개방되었던 옥화자연휴양림 내 시설 전부를 개방한다.
현재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수시 조정으로 캠핑장은 전면 개방하고 산림휴양관과 숲속의 집은 기준인원 10인실까지만 운영했으나, 산림휴양관 20인실과 숲속의 집 25인실이 추가로 개방된다.
개방 객실(잣나무호, 돌단풍방2호, 3호)은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숲나들e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객실 이용은 4월 23일부터 가능하다.
또한,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숲해설과 유아숲 프로그램을 청주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할 경우 숲에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도 함께 얻을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옥화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자연 속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힘을 얻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