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오는 26일부터 경로당 183개소를 비롯한 노인복지회관 1개소, 노인대학 3개소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다만,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하지 않으면 시설을 출입하거나 이용할 수 없으며, 접종 등의 확인은 질병관리청 전자예방접종증명서(COOV앱), 접종증명서, 스티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1회 확인으로 시설 출입과 이용이 가능하다.
시설 이용 시 마스크는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시설 내 식사와 프로그램 운영은 칸막이 설치 또는 띄어앉기를 준수하는 조건으로 허용된다.
김순란 가족복지과장은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 재개를 통해 어르신들이 그동안 코로나 19로 받은 스트레스와 우울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