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 진달래장 오픈하우스문화도시지원센터, 주민에 사무 공간 개방하고, 문화도시 관련 소통의 시간 가져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진달래장에서 20일 1시부터 4시까지 주민들을 초대해 사무공간 개방행사를 간소하게 했다.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는 3월 3일에 북면에 위치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영월에서 덕포지구에 위치한 진달래장으로 이전했다.
빼곡한 일정과 방역 상황으로 인하여 개소식 할 수 없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공간과 장소를 선보여드렸다.
평소 방문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충분히 갖기에는 업무 시간 중이라는 한계가 있었다.
이날은 업무를 배제하여 주민을 만나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다. 주민들의 의견과 요청 사항을 듣고,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는 시간이었다.
센터는 별도의 공연이나 행사 없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준비된 답례떡을 나누어 드리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하실 수 있도록 중정 공간을 활용하였고, 사무공간의 문을 열어두었다.
진달래장에는 관광두레 사업도 함께 입주하여 문화도시지원센터와 다양한 사업을 협업하고 있는데, 이날 오픈하우스에서도 자연스럽게 합류하여 대화와 의견을 나누었다.
진달래장의사가 있던 건물을 도시재생사업으로 리모델링한 장소로 영월역과 덕포문화마을 사이에 위치하며 상주인구의 생활 동선에 가깝다. 주민과 주민을 연결하는 문화 사랑방으로의 역할도 하고 있다. 영월문화도시지원센터는 사무환경 개선으로 인한 업무 효율성 향상을 바탕으로 2022년 주민주도 문화 거버넌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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