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와 절영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20일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였다.
이번‘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이 활발히 왕래하는 BMC 동삼1지구 아파트 단지 내에 복지상담소를 설치하고, 공공과 민간이 운영하는 다양한 복지제도와 서비스를 안내하였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생활여건이 어려워진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대한 제보 접수를 받기도 하였다.
당일 현장에서 개별 상담을 진행한 주민 중 개입이 긴급한 사례의 경우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해결책을 모색하여 맞춤형 복지 정보 및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절영종합사회복지관 서미라 관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각종 복지정보 전달과 홍보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으며, 황석호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