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남구 문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소 마을건강센터 공동사업 “사랑의 톡(Talk) 양념톡톡” 밑반찬 지원부산 남구 문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순이)와 남구 보건소 마을건강센터는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홀로 사는 중장년 및 노인을 위한 “사랑의 톡(Talk), 양념톡톡” 밑반찬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홀로 밑반찬 마련이 어려운 저소득 중장년과 노인 1인 가구 중 매월 10세대를 선정하고, 희망반찬 수요조사를 거쳐 6종의 밑반찬을 제공함과 동시에 마을건강센터 간호사가 동행하여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도 병행한다.
지난 4월 19일 동장 및 협의체 위원, 마을건강센터 직원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대상 가정의 어려움을 살피고 안부를 나누었고, 정성스레 포장된 밑반찬과 지압매트 등의 건강꾸러미를 함께 전달하였다.
김순이 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밑반찬 지원은 여러 의미를 담고 있어 참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얼굴 뵙고 안부를 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나일주 동장은 “따뜻한 한끼와 넉넉한 마음을 함께 건네고 왔다. 맛있는 음식이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