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는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동구 마을교육활동가(이바구쌤) 양성과정”(5.9.~8.31.)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현장과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동구 다행복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주도해나가는 주민리더를 양성하고, 지역학습의 인적자원 발굴을 통해 마을과 학교를 연계하는 마을교육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마을교육활동가(이바구쌤)양성과정은 전문분야별로 동구의 역사, 문화 현장학습을 통해 배우는 이바구 탐방 프로그램의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이바구 탐방쌤", 학생 및 주민대상으로 다양한 놀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있는 "이바구놀이쌤", 동구 다행복교육지구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주는"다행복코디쌤"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주민들은 인증심사를 통해 마을교육활동가(이바구쌤)로 위촉할 예정이며, 동구 마을교육활동가로서 등록하고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마을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동구 다행복교육지구 및 마을 교육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마을교육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