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새내기 공직자 직무교육 실시
신규 86명 대상, ‘행복한 동행, 희망찬 미래’ 주제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4/21 [18:50]
울산 울주군이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1일부터 이틀간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행복한 동행, 희망찬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지난해 말과 올 초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86명이다.
교육은 베이비붐세대 공무원의 은퇴와 함께 급격히 늘어난 신규직원의 빠른 공직사회 적응과 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또 직무역량 강화를 통한 원활한 업무 추진과 신속 정확한 대민업무 처리로 주민 행정수요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선배 공직자의 특강과 조직 예의, 직무 및 친절 교육 등으로 공직생활에 꼭 필요한 이론과 실무 위주로 편성됐다.
특히 사고의 유연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아이스 브레이킹 활동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선호 군수는“공직을 수행하는 동안 항상 공직자의 첫 마음가짐을 잃지 말고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