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토요일 중 1일 2회, 복천박물관 1층 강의실에서 초등학생 대상 역사문화 수업인‘유물탐험대, 박물관이 궁금해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복천박물관과 연계해 진행하는 문화교육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가야 문화에 대한 시청각 교육과 전시실 유물 및 야외고분군 탐험, 골든벨 퀴즈 등을 통해 동래의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우리 지역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1회당 10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5월 14일 개최되는 첫 강좌는 오는 5월 2일부터 5월 11일까지 동래문화교육특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 일정은 안내문을 참고하고,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관심 있는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유물탐험대, 박물관이 궁금해요!’를 통해 관내 초등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