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구포1동 마을복지계획단이 역량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4회 진행되었으며, 고신대학교 배은석 교수가 강사로 나서 마을 복지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마을복지에 대한 소규모 의제를 발굴해 해결방안을 논의하였다.

구포1동 마을복지계획단은 향후 마을복지 컨설팅을 실시한 후 구포1동의 색이 담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유외환 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들이 뜻깊었다”면서 “살기좋은 마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구포1동 마을복지계획단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