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는 지난 4월 21일, 북구 자율방재단과 함께 구포시장 일원에서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천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캠페인을 위해 자율방재단원 및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더욱 중시되고 있는 개인 생활 방역 수칙을 주민들에게 홍보하였다.
또한, 구포시장 앞 버스환승센터의 벤치와 손잡이 등 시설물을 일일이 소독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주민들에게 빈틈없는 방역을 약속하였다.
정명희 구청장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구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한치의 소홀함 없는 방역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정책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포스트 오미크론 체제 전환계획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대비한 각 부서별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구민들의 원활한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