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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화천KSPO와 1-1 무승부...첫 승점

노영찬 기자 | 기사입력 2022/04/26 [12:50]

서울시청, 화천KSPO와 1-1 무승부...첫 승점

노영찬 기자 | 입력 : 2022/04/26 [12:50]

서울시청이 이번 시즌 첫 승점을 챙겼다.

 

서울은 25일 상암보조경기장에서 열린 화천KSPO와의 2022 WK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2경기에서 2패에 그쳤던 서울은 이날 무승부로 이번 시즌 첫 승점을 따냈다. 승점 1점이 된 서울은 승점 0점인 보은상무에 앞서 7위에 자리했다.

 

서울은 전반 30분 화천 문은주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15분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왼쪽 측면에서 한채린이 올린 크로스를 김소이가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홈팀 서울은 이후 몇 차례 역전골 기회를 잡았으나 더 이상의 득점 없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인천현대제철은 보은상무를 홈으로 불러들여 2-0 승리를 거뒀다. 후반전에 이세은과 정설빈이 연속골을 터트렸다. 정설빈의 두 경기 연속골이다. 4연승을 거둔 인천은 선두 자리를 지켰고, 3연패에 빠진 보은은 최하위인 8위에 머물렀다.

 

경주한수원은 세종스포츠토토를 홈으로 불러들여 쫓고 쫓기는 팽팽한 승부 끝에 3-2 승리를 거뒀다. 김상은이 한 골, 나히가 두 골을 기록했다. 수원FC위민은 홈에서 창녕WFC에 3-1로 이겼다.

 

현대제철 2022 WK리그 4라운드 경기 결과 (4월 25일)

 

인천현대제철 2-0 보은상무

 

서울시청 1-1 화천KSPO

 

경주한수원 3-2 세종스포츠토토

 

수원FC위민 3-1 창녕WFC
노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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