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후원사업으로 저소득 노인 60가구를 대상으로, ‘소박한 사랑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박한 사랑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신체적인 건강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밑반찬을 전달해 식사 해결에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한다.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에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대상자를 변경해 저소득 어르신에게 밑반찬을 전달함으로써 금호동 내 취약계층에 골고루 사업이 지원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기획할 계획이다.
‘소박한 사랑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저소득 노인 6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관심을 가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가정방문을 통해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할 계획이다.
서순옥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어르신들께 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주 금호동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취약계층에 밑반찬 전달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금호동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금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사업으로 취약계층 청소년 부식키트 지원사업,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독거노인 음료 지원사업, 추석맞이 취약계층 한가위 꾸러미 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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