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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전국 소방공무원 강의연구 경연대회 광주광역시소방학교 정범준 소방위, 강의분야 최우수상

‘몸이 알려주는 뇌신호’ 주제 발표 ‘호평’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4/29 [14:15]

제27회 전국 소방공무원 강의연구 경연대회 광주광역시소방학교 정범준 소방위, 강의분야 최우수상

‘몸이 알려주는 뇌신호’ 주제 발표 ‘호평’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4/29 [14:15]

광주소방학교 정범준(46) 소방위가 28일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27회 전국 소방공무원 강의연구 경연대회’에서 1위인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소방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소방교육훈련기관 소속 교수의 교육훈련기법 개발과 상호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의 장으로, 전국 시·도 소방학교 및 교육대 교수 11명이 참여했다.

 

정 소방위는 ‘몸이 알려주는 뇌신호’라는 주제로 뇌혈관 질환 증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발표해 강의 전개방법과 기술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오는 11월 국가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제40회 공공HRD콘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최갑용 광주소방학교장은 “광주소방학교 교수진이 소방공무원과 시민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강의능력을 높이고 연구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6년 개교한 광주소방학교는 중앙소방학교 주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총 20회 수상하고,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주관 경연대회에서도 대통령상 3회, 국무총리상 3회, 장관상 4회 수상 등 명문 소방교육훈련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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