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소방,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소방특별조사 실시관내 투·개표소 468개소 대상…소방시설 작동 확인 등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6월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관내 투·개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선거 전 관내 투·개표소 468개소(투표소 367, 사전투표소 96, 개표소 5)에 대해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해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25일부터 5월13일까지 3주간 실시되는 소방특별조사는 관내 투·개표소를 방문해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 확인 ▲피난시설, 비상구 개방 등 대피시설 확보 여부 ▲관계자 화재안전 간담회 등을 추진한다.
특히 화재발생 등 비상 시 투·개표소 관계자의 대처요령 등 안전교육과 소방시설 자율점검의 생활화를 당부했다.
이와 병행해 소방관서장이 투표일(사전투표일 포함)에 투·개표소를 직접 방문해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 간담회 등 현장 행정지도도 실시한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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