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지난달 29일 고창군 여성회관에서 ‘2022년 활동계획 논의 및 역걍강화 교육’을 통해 2022년 첫 활동을 시작했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올해 ‘안전한 고창’, ‘여성?노인?아동 등 사회적약자를 배려한 도시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3년차를 맞이하는 고창군은 그간 군민참여단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마을활동가 교육, 여성친화도시 주민홍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해수욕장 불법 몰래 카메라 점검,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조성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그간의 활동을 토대로 우수사례와 보완점을 점검해 고창군에 적용하는 핵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군청 조정호 사회복지과장은 “모든 군민이 함께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생활 경험과 여성친화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의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군 발전을 위해 군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일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