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9일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차관이 고창군 공음면 학원농장 청보리밭을 방문했다.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농촌관광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광경영체 관계자의 의견수렴을 통해 경관지구 1번지인 고창 청보리밭에 농림부 차관이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는 농림부 차관을 포함하여 전라북도 농촌활력과장, 고창군 부군수 고창군 농수축산경제국장,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장, 학원농장 대표 겸 청보리밭축제위원회 위원장 진영호씨 등 다양한 농업 전문가가 참석하였다.
특히 김종훈 차관은 “일상회복에 따른 많은 관광객이 농촌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한 농촌관광이 될 수 있도록 안전 및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농촌의 자연경과, 전통문화 등을 최근 상황에 맞는 콘텐츠로 개발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관광객을 맞이해야 한다”고 밝혔다.
청보리밭은 2005년 12월 30일 최초로 경관농업특구로 지정되어 경관지구축제활성화사업, 경관농업육성사업, 청정농산물브랜드, 청보리녹색클러스터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중이다. 지난 4월 19일에는 고창청보리밭축제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생태관광축제 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되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