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2022년 성별 영향평가 사업 분야 담당자 44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올해 성별 영향평가 대상 사업 45건에 대해 인천양성평등센터 전문 컨설턴트 4명과 사업담당자별 1:1 매칭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성별 영향평가서 작성 지원과 성평등한 사업추진을 위한 개선안 도출, 정책환경의 성별 특성 분석 논의 등이다.
성별 영향평가는 법령?중장기 계획?사업?홍보물 등 주요 정책의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을 분석?평가해 성평등한 정책을 실현하는 제도이다.
김경미 남동구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성인지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강화해 구 사업에 성인지적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