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소래도서관이 ‘2022년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 사업’ 일환으로 5월부터 9월까지 홍명진 상주 작가와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소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2022년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문인 채용 공고와 심사를 거쳐 홍명진 작가를 채용했다.
홍명진 작가는 2008년 경인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터틀넥 스웨터"로 등단해 2012년 장편소설"우주비행", 2015년"앨리스의 소보로빵", 2017년 단편소설집"당신의 비밀", 2021년 "미스 조"등 청소년·일반 소설 방면으로 활발한 문학 활동을 하고 있다.
향후 소래도서관은 홍명진 작가와 함께 소설 창작 프로그램 ▲창작산실: 소설창작반, 인천의 이야기를 기록물로 만드는 탐방 글쓰기 프로그램 ▲인천을 돌아보다, 어린이 생활글쓰기 수업인 ▲어린이 작문교실, 낭송과 음악이 어우러진 ▲도서관 문학 축제 등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문학 향유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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