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학습매니저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지역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7일 2022년 평생학습매니저 양성 사업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을 평생학습매니저로 위촉했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53명 중 36명이 최종 수료하고 평생학습매니저로 선발? 위촉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매니저는 마을단위 평생학습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도민의 평생학습공간인 경남배움터를 발굴하고 생애단계별 강좌나르미, 경남배움터, 시민지식강사 등 각 사업별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기타 평생교육사업에 필요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군 평생학습상담DAY에 참여하여 상담도 직접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11개 시?군에서 3월 18일부터 4월 14일까지 총 9개 강좌로 평생학습매니저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평생교육의 시대적 가치와 이해, ▲평생학습상담 및 지원기법, ▲평생학습 공간 발굴 및 운영요령 등 매니저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수항목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이전 경남평생교육진흥원장은 “평생학습매니저 양성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되어 올해 2기가 양성되었는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우수한 평생학습매니저가 지역의 평생교육 분야에 밑거름이 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