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 노유자시설 6G 화재예방대책 추진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5/02 [12:06]
거창소방서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내 노유자시설을 대상으로 6G 화재예방대책을 설립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6G 화재예방대책은 화재 시 자발적 피난이 제한되고 피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피난 약자 시설에 대해 3가지 중점사항(화재안전 관리, 자율안전 관리 강화, 관계인 경각심 고취)을 두고 6G(6가지 가이드) 세부 항목을 추진해 관계인 자율안전 체계 확립과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를 위해 계획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거창군 합동 스티커형 소화용구 보급 ▲화재안전 매뉴얼 제작·보급 ▲민간 전문가 합동 안전컨설팅 ▲관계인 소방안전교육 ▲자율안전진단의 날 운영 ▲화재안전 우수시설 선정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노유자시설 맞춤형 6G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화재 시 관계인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대응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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