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전동차 LED안전삼각등 지원으로 군민 안전지키기 나서 실과장 정책토론회의서 전동차 안전사고 사전예방 중요성 강조
전남 구례군이 전동차를 대상으로 LED안전삼각등 지원에 나선다.
이광동 군수 권한대행은 2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군민 안전을 위한 LED안전 삼각등 지원 등 꼼꼼한 현안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 군수 권한대행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명선거 추진, 전국 요가대회 준비, 체육행사에 따른 시설물 점검,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홍보, 코로나19 방역수칙 변경사항 홍보, 농촌일손돕기 등 영농철 인력지원 방안 강구, 사방댐 등 시설물 안전점검, 가로수 병해충 방제 추진, 각종 수해복구사업 추진, 주요 도로변, 관광지, 등산로 등 환경정비 철저 등 적극적인 군정수행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지난 해 10월 LED 안전삼각등 지원을 위한 선제작업으로 노인 및 장애인 중 전동차보유자를 대상으로 각 읍면의 수요를 파악하였다.
수요조사 결과 약 706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였고, 올해 12월까지 지원을 완료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웠지만, 오는 6월까지 집중지원을 실시하여 상반기 내 지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상반기 내 LED안전삼각등 지원 완료를 위해 5월 중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현재 운영중인 구례군 복지기동대의 도움을 받아 적극적으로 설치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LED안전삼각등 설치에는 약 4천만 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전동차를 사용하는 노인 및 장애인들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현재 대상으로 선정 된 706명 외에도 수요조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등 누락인원을 방지하기 위해 추가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자 이장회의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전삼각등 설치 시 기본적인 안전교육을 실시 해 단순 설치 지원사업이 아닌 군민을 위한 사업으로 우뚝서겠다는 입장이다. 이광동 군수 권한대행은"선정된 인원 외에도 누락되는 사람이 없도록 꼼꼼하게 사업을 진행하라”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기본적인 안전교육 실시로 안전한 구례를 만들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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