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금곡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권선구 당수로 59 일원 농가를 방문하여 볍씨 모판작업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농가 인구감소와 고령화 및 코로나19 여파로 부족한 영농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금곡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추청 700판, 정다미 800판, 총 1,500판의 모판을 만들고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범식 금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인건비 상승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겠다는 마음으로 다양한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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