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취미활동·취업교육 연계 행사 개최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원데이클래스 형식의 수업 진행 예정
지난달 29일 강진군 청년지원센터에서 청춘들의 마음을 달래고 일상의 작은 행복을 찾아 주는 행복 경험 누적 프로젝트 ‘일상득취(日常得趣)’의 첫 번째 시간이 열렸다.
강진군 청년지원센터는 ‘일상 속에서 삶의 즐거움을 누려라’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일상득취 日常得趣’ 가르침이 시대를 뛰어넘어 현재를 사는 지역 청년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 달에 1번 지역 청년들끼리 모여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함께 배우며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일상득취 프로그램은 매달 원데이클래스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코리안 디저트 만들기는 지난해 강진군 청년지원센터 프로그램인 취미가 직업이 되는 ‘취미잡고 JOB GO’를 통해 ‘떡제조 국가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청년이 지도 강사 중 한 명으로 참여해 청년 참가자들과 함께 현미 강정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매달 청년 구직자와 기업체 간 만남을 연결하여 일자리를 매칭해 주는 ‘취업챌린지, 취업 마인드 업’ 교육과 연계해 추진됐다. ‘한국민화뮤지엄’과 ‘율아트’의 인사 담당자가 참여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직무 능력 향상법 등 취업을 위한 다양한 조언을 들려주는 시간으로 해당 기업에 취직하기 위한 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행사는 준비한 김보균 강진온벗사회문화교육공동체 대표는 “다양한 취미활동 프로그램과 소통의 장 마련, 취창업 교육을 연계해 청년들이 새로운 지역 문화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주체로 거듭나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찾아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싶다”고 밝혔다.
일상득취(日常得趣) 프로그램 및 취업챌린지 행사는 5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밤 6시에 청년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원데이클래스 형태의 다양한 취미여가 활동 프로그램과 취창업 소통의 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취창업 관련 정보를 얻고 싶거나 다양한 청년 취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청년이라면 강진군 청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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