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자연생태관, 어린이날 특별 체험프로그램 운영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 상영과 반딧불이 오감체험 등 ‘다채’
어린이날을 맞아 전주시자연생태관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전주자연생태관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가족단위 시민과 한옥마을 관광객들이 생태도시 전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특별 전시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날 당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애벌레를 직접 보고 만져 볼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대형육지거북, 비단뱀 구렁이, 애완 도마뱀을 전시하고, 반딧불이·닥터피쉬 체험과 가족 영화상영 등을 진행한다.
자연생태관 1층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대형육지거북을 전시하고, 장수풍뎅이 숲속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 관람객들은 먹이주기를 통해 다양한 생물의 습성을 관찰할 수 있고, 수조에 손을 넣으면 각질을 제거해주는 닥터피쉬도 체험을 할 수 있다.
자연생태관 2층에서는 2021년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작품인 일러스트 작품과 정크아트를 볼 수 있으며, 희귀 곤충표본 전시뿐만 아니라, 반딧불이 체험관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는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주자연생태관은 어린이날을 포함해 7일까지 3일 동안 △알라딘△카3△주먹왕 랄프2 가족영화 3편을 오후 2시부터 상영할 예정이다.
전주자연생태관 관계자는 “어린이날 특별전시를 통해 다양한 생태체험과 토요일에 실시하는 생태교실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름방학기간 운영되는 프로그램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자연생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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