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식생활 개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 이틀에 걸쳐 센터에 등록된 만 4~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은 ‘내 친구, 브로콜리!’ 어린이 식생활 교육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골고루 먹어요, 식판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어린이가 직접 브로콜리 등 채소 그림으로 식판 꾸미기를 통해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했다.
장흥군보건소는 프로그램 체험비 및 강사비를 지원하여 관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계기를 만들었다.
참여 학부모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영희 장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장흥군 어린이의 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센터 등록 시설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