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 100회 어린이날 행사“다시, 시작”가족노래자랑, 가족사진공모전, 가족팔씨름, 체험부스45개, 어린이 표창 등…
남원시는 “제 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승월교 아래 요천둔치 춘향제 행사장 방자마당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남원시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100주년 기념행사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를 전환하며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식전행사, 기념식, 경연대회,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운권 추첨과 식전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이어 내빈 소개부터 축사, 모범어린이 시상으로 기념식이 진행된다.
경연대회에서는 동아리공연 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노래자랑, 팔씨름대회, 가족사진 공모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적이 우수한 팀은 시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또한, 청소년들이 기획·운영하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로 구성된 약 45개의 체험부스를 7개 이상 참여시 소정의 선물이 지급되며,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으로 행사장 주변에는 에어바운스를 조성하여 가뭄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장기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건강한 가정을 유지해온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를 준비한 만큼 좋은 추억과 삶의 활력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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