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 어린이날 무료입장2년간 코로나19로 휴관,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해 11월 재개관
전북도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신재생에너지의 올바른 이해와 체험을 위해 만 12세 이하,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 어린이 무료입장 행사는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된 행사로 해마다 약 1,000여명의 어린이들이 방문하였으나,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으로 행사를 하지 못하였다.
리모델링된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은 첨단 기술이 접목되어 1층에서는 영상을 통한 간접 블랙아웃 현상 경험, 2층에서는 지속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증강현실(AR) 체험, 3층에서는 스마트 그리드 미래도시에 대한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다.
1층부터 3층으로 매니저의 안내에 따라 순서대로 관람해야 하며 스토리 이해도와 체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타임별 예약제로 운영하므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전북 부안군 하서면에 위치한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의 체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마지막 입장은 오후 4시 30분이며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군인 1,500원이다.
전대식 전라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테마체험관이 작년에 새롭게 리모델링 되어 체험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졌으며, 이날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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