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지속가능발전 간부공무원 워크숍5급 이상 60여 명 참석, 내년엔 성과보고서도 발간 예정
광주 서구가 지난 4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속가능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7월 5일 시행되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른 정부 정책 및 추진 체계 전환기에 발맞춰 서구의 발전전략과 대응과제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은 지난 1월 4일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구현, 기후 ? 환경 위기 극복을 추구함으로써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서구는 지난 2020년 지속가능발전 2030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해 2021년에는 2년 주기 이행계획을 수립하여 이행체계를 구축하였으며, 특히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지속가능발전 TF팀의 지속적 자문을 통해 이행계획 목표 달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지난 2년간 이행계획 추진 결과를 담은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도 발간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구정에 실질적으로 내재화 시킬 수 있도록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대를 맞아 경제, 사회, 환경의 조화와 포용적 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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