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는 7월 21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충남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충남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대응 기술연마와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되며 구조 분야는 충남 16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진행하여 우승팀은 9월에 열리는 제35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충남 대표로 출전한다.

구조팀전술 분야는 일반구조 및 부상을 입은 요구조자를 들것을 활용해 안전하게 구조하는 응용구조기법 평가하며, 주요 내용은 확보지점 및 로프 설치, 구조대원 및 들것 하강, 들것 결착 수직 당김 설치, 들것 인양 및 장애물 통과 등이다.

논산소방서에서는 구조대원 소방위 이승우, 소방교 정근수, 윤영식, 김성근, 목정웅 등 총 5명이 대표로 출전하며, 도 대회 우승을 목표로 자체적인 훈련시설을 보강하는 등 연일 2개 종목 구간별 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