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일, 구청 상황실에서 ‘장안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5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회 멘토·멘티 협약식 △주민자치 노하우 및 추진상황 발표 등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지난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주민자치센터 운영 정상화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등 시·구정 주요사항을 논의했다.

설정수 협의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얼굴을 마주 보고 회의할 수 있어 기쁘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비롯한 각종 주민자치 행사에서 장안구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왕철호 구청장은 “6월 1일 지방선거와 주민자치회 전환, 체육대회 등을 앞두고 있는 지금, 주민화합과 안정으로 구정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각 동을 잘 살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