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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맞춤형 영양지원 큰 호응

임산부?영유아 대상 영양플러스사업 운영, 보충 식품 지원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5/06 [10:35]

임실군, 맞춤형 영양지원 큰 호응

임산부?영유아 대상 영양플러스사업 운영, 보충 식품 지원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5/06 [10:35]

임실군이 올해에도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영양플러스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의 건강과 태아?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맞춤 영양교육과 영양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지난 3일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50가구 83명에게 분유, 닭가슴살 등 11종의 보충 식품을 각 가정에 배달 공급했다.

 

올해 임실군 보건의료원에서 공급한 영양플러스사업 보충 식품 지원 대상자는 252가구 388명이다.

 

사업대상자는 임실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또는 72개월 미만 영유아가 있는 가정으로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에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다.

 

소득 기준 적합 여부는 건강보험료 납부액으로 판정이 이뤄지며, 대상자로 선정된 후에는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맞춤형 보충 식품 패키지를 월 2회 정기적으로 공급하고 영양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 보건의료원 영양플러스실로 문의하면 된다.

 

홍충의 보건사업과장은“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위험요인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이 향상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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