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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완주군 코로나 확진 고령층 한약 지원

후유증 도움 지역 한약재 활용 65박스 후원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5/06 [11:26]

우석대, 완주군 코로나 확진 고령층 한약 지원

후유증 도움 지역 한약재 활용 65박스 후원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5/06 [11:26]

우석대학교가 코로나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완주군에 한약을 나눔했다.

 

6일 우석대학교는 완주군을 찾아 관내 코로나 확진 저소득 고령층을 위해 코로나 극복 한약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우석대 LINC 사업단장 이종석 교수, 이세연 교수, 김천홍 교수 외 한약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대표단이 함께 참석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한약 65박스로 코로나 후유증에 도움이 되는 지역 한약재를 활용했다.

 

한약은 전라북도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참여교수진 및 학생의 자원봉사를 통해 관내 코로나 확진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약나눔 봉사활동은 우석대 전라북도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와 우석대 LINC 3.0 사업단의 예산지원과 완주군 사회복지과의 행정지원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우석대 창의학교 담당 교수인 한약학과 이세연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로 인해 더욱 고통받고 있는 우리 지역 저소득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전라북도청, 완주군 그리고 지역소재 대학인 우석대 구성원의 소중한 협력의 결과다”며 “향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한약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대학의 책무를 실현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관내 대학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만든 한약을 기부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강화해 더욱더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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