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2022년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사항을 일제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시민에게 균등한 녹색복지의 실현으로 시원하고 푸른광주 만들기를 위해 올해 추진 중인 ‘녹지한평 늘리기’, ‘걷고싶은 명품가로숲길 조성’,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등 도시숲 조성 관련 10개 사업(사업비 165억여 원)으로, 추진사항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예산집행의 목적 외 사용 여부 ▲재정신속집행 등 추진상황 ▲성과관리 등 시책 관련 사업 적기 추진 ▲사업추진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과 더불어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누릴 수 있는 도시숲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점검을 마치면 점검결과와 개선 요구사항을 해당 자치구와 사업소에 통보해 안전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즉각 보완토록 하고, 현장의 미비한 점은 순차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정강욱 시 녹지정책과장은 “생활권 주변에 다양한 도시숲을 조성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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