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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자 광양시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어려운 이웃 후원

새싹삼 장아찌 50통, 중마동 어려운 이웃에 지정 기탁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5/06 [14:35]

윤은자 광양시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어려운 이웃 후원

새싹삼 장아찌 50통, 중마동 어려운 이웃에 지정 기탁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5/06 [14:35]

윤은자 광양시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새싹삼 장아찌 50통(150만 원 상당)을 중마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고 광양시 사랑나눔 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주 찾아뵙지 못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취약계층에 기탁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은자 위원은 “지난해까지 중마동 통장 활동을 하면서 지역 경로당·경모정을 수시로 방문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보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변화가 아직도 힘든 시기임을 알리고 지금까지 잘 이겨내신 것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와 위기가정이 상당히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이정식 중마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윤은자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귀중한 물품을 잘 전달해 이웃의 소중함을 알리고 ‘더불어 잘살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찾아보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사업을 펼쳐주셔서 감사를 표한다”며, “올해 추진하는 다양한 복지사업과 연계사업이 활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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