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22 청년 성평등 리빙랩(Living Lab) 지원 사업 공모지역 성평등 의제 직접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실행 사업 공모
여성가족부 지정 전북거점형양성평등센터(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는 5월 6일부터 5월 22일까지 ‘청년 성평등 리빙랩 지원 사업’의 참가 모임을 모집한다.
청년들이 지역의 성평등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고 실천하는 리빙랩 사업으로 지역의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리빙랩(Living Lab)은 시민이 문제 해결 과정에서 주도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개방적 사회 실험의 환경이다. 지역을 살아가는 청년과 지역의 전문가가 협력하여 지역사회에서 체감하는 성평등 문제를 발굴하고 대안을 탐색, 구현하는 방식으로 전라북도 청년의 성평등 관련 문제의식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
이번 리빙랩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총 6개의 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팀 당 최대 800만원 (총 39,000,000원)을 지원한다. 우수 리빙랩으로 선발된 팀은 차기 년도 지속 지원으로 사업의 구체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일상에서 발견한 성평등 문제를 주제로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3인 이상 모임 (39세 이하 청년 포함 필수)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리빙랩 사업은 6월~11월까지 약 5개월 간 활동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 거점형 양성평등센터 블로그와 전북연구원 및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인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장은 거점형 양성평등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가 함께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역지자체뿐만 아니라 기초지자체까지를 포괄해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지역 정책을 개선하고 성평등의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된다고 말하면서, 전북지역 청년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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