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달 완주군 경천애인에서 ‘22년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108개 마을주민과 시군 담당자,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완화된 코로나 19 사회적거리두기 인원 제한과 감염병 예방을 감안하여 총 156명의 인원이 2회차로 열렸다.
전라북도 삼락농정 핵심 농정 ‘사람찾는 농촌’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생마을만들기는 주민주도 농촌마을 활성화 사업으로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마을고유의 자원(문화·예술, 치유·힐링, 전통, 관광 등)을 활용하여 출향인, 관광객,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지역을 찾아와 활력있고 생기 넘치는 전북 농촌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구체적 사업으로는 ▲소규모 공동체 활동지원사업(48개 마을, 350백만원), ▲도농교류 산촌마당캠프(25개 마을, 100백만원), ▲생생마을플러스사업(25개 마을, 420백만원), ▲농촌체험·생산시설 개·보수 지원사업(7개 마을, 250백만원) 등이 있다.
이번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설명회를 주관한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송병철 센터장은 “올해는 코로나 19 사회적거리두기 완화 정책으로 예년보다 활발한 마을공동체 활동이 기대된다며, 보다 적극적으로 마을사업 현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기존 생생마을만들기 정책 안내, 우수 사례 발표, 1:1 자문코칭 등을 진행하였고, 특히, 마을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가장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산업무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하였다.
전라북도 농촌활력과 이지형과장은 “생생마을만들기사업은 단순한 마을가꾸기 사업이 아닌, 농촌공동체가 활력을 찾고 주민들의 삶이 행복한 농촌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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