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설치된 노후 전기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주택 전기시설물 안전관리가 어려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1,327가구를 대상으로 약 7개월간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누전차단기 설치·관리 현황, 전선?콘센트 청결 상태, 노후 전기시설 점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전기 관련 주택화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이 된다“며 ”군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함평에서 발생한 21건의 주택화재 중 전기 관련 화재는 5건으로 23%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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